13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연출 한상우)에서는 차유진(주원)과 설내일(심은경)의 아찔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진은 술에 잔뜩 취해 설내일의 집에서 잠이 들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차유진은 온통 쓰레기로 가득찬 설내일의 집을 보고 경악했다.
설내일은 차유진에게 식빵을 내밀며 "이거 김탁구네 빵인데"라고 말했다. 이에 차유진은 "뭐 김탁구?"라며 빵을 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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