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금천구가 관내 영구임대아파트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관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독산동 소재 광명하안13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전용면적 26.37㎡(12평형) 20가구, 36.54㎡ 및 37.08㎡(16평형) 15가구로 총 35가구이다. 신청기간은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청약신청 접수시작일(2014년 10월 15일) 현재 금천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으로서 수급자 선정기준의 소득인정액 이하인 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자로서 수급자 선정기준의 소득인정액 이하인 자,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로서 아동복지시설의 장이 추천하는 자에 해당되어야 한다.
입주자 선정은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에 의한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수, 기타 가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하게 된다.
입주대상자 선정여부 및 계약안내는 LH공사에서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현 입주대기자(25명)가 소진된 후 이번 모집세대의 입주가 시작되므로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사회복지과(2627-1983)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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