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이효리 소속사와 전속계약 '솔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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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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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카라를 탈퇴한 니콜이 이효리의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B2M엔터테인먼트는 14일 "니콜과 계약 체결을 마쳤다"고 밝혔다. B2M엔터테인먼트는 카라 데뷔부터 지금까지 함께 한 길종화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B2M엔터테인먼트는 "니콜은 계약 조건보다 자신을 잘 알고 지원해줄 수 있는 소속사를 원했고 길종화 대표 역시 연습생부터 지켜본 니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앞으로 니콜 혼자 조용히 준비하던 솔로 앨범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홀로서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카라를 탈퇴한 니콜은 새 둥지인 B2M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 도약에 나선다. B2M엔터테인먼트에는 이효리, SS501 출신 허영생 김규종, 걸그룹 스피카, 에릭남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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