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우리들병원(동래구 온천동)은 지난 12일 동래구 보건소와 연계해 2014 동래읍성역사축제에 무료의료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래읍성역사축제는 임진왜란과 조선시대 읍성문화를 테마로 소재의 특이성과 관광객들을 위한 참여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높이 평가받는 축제 중 하나이다.
부산우리들병원은 이날 국·내외 축제 관람객들에게 혈당, 혈압 및 동맥경화도 검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전문의를 상주시켜 평소 궁금하던 질환들에 대한 무료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부산우리들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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