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바퀴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생각과 표현

상주교육청 ‘두 바퀴 사랑 작품 전시’개최

지난 '감고을 상주 이야기축제'때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사진=상주교육지원청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만흠)은 2014년 상주시 학생 ‘두 바퀴 사랑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상주교육지원청에서 특별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안전 생활화를 위해 지난 9월 자전거 캠페인과 함께 실시한 작품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으로 디자인 8편, 만화 3편, 케릭터 9편, 시화 3편 등 23편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진 개최된 ‘감고을 상주 이야기 축제’와 연계해 북천 시민공원에서 실시해 많은 시민으로부터 칭찬을 받았고, 14일부터 오는 11월9일까지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편, 상주교육지원청은 상주의 많은 학생이 자전거를 통학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안전등 달기’와 ‘자전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치원 자전거 교실’과 ‘초등학교 자전거 면허제’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