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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데이 맞아 연인끼리 갈만한 분위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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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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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14일 와인데이를 맞아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와인데이란 매년 10월 14일 연인들이 와인을 함께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확인하는 날이다.

와인데이는 과거 포도 수확기에서 유래됐다. 주로 포도 수확 철인 10월과 11월에 와인축제가 많이 열렸고, 그중 기념일 날짜인 14일이 와인데이로 자리 잡은 것. 이렇듯 와인데이를 맞아 관련 업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빠빠베르는 요즘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연남동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와인바이다. 올해 2월 오픈한 곳으로, 가볍게 와인 한 잔 하고 싶은 날 찾으면 좋은 곳이다. 실내는 바 자리와 테이블 자리로 나뉘며 다소 작은 공간이지만 알음알음으로 입소문을 타고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

이곳은 다른 와인바와 달리 글라스 와인을 전문으로 내세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글라스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스파클링 와인부터 화이트 와인, 레드와인, 와인 칵테일, 상그리아까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오늘의 와인으로 준비된다

빠빠베르는 우리나라에 이탈리아 와인의 매력을 알린 수입상 비노비노가 직영하는 와인바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탈리아의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곳은 여기뿐이다

카사델비노는 트렌디한 청담동에도 뒤지지 않는 감각을 지닌 우리나라 와인바의 1번지로 저렴한 가격이 큰 장점. 콘셉트 있는 시음회로 애호가들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베레종은 수년간의 프랑스 생활이 와인바 오픈의 원천이라 여긴다면 그건 오산. 남다른 호기심과 열정이 무기. 후한 주인장 인심과 범상치 않은 안주인의 음식 솜씨를 응접실처럼 밝은 곳에서 즐기는 곳. 

뱅가 또한 세련된 복합 와인문화 공간인 포도플라자의 지하에 위치한 신생 와인바. 음식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와인바의 콤플렉스를 뛰어넘으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와인칼럼니스트 김혁이 작성한 와인메뉴를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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