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우미건설은 다음 달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1차'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390가구(1차)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호미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일원 7만7304㎡ 규모의 도시개발구역으로, 아파트 1291가구가 2개 블록에 조성된다. 2차 물량은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이다.
순환도로가 가까워 오창, 진천, 오송등으로 이동이 쉽고 청주IC와 연결되는 경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이어지는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5분 거리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용암지구 학원가도 약 500m 떨어져 있다. 롯데마트, 청주박물관, 어린이회관, 청주랜드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좋은 4베이 위주 판상형 구조로 조성된다. 카페린 등 휴식공간과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