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문경시에선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가...

‘2014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서 한 외국인이 우리의 전통도자기를 체험하고 있다.[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에는 10월에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된다.

지난 9일에 폐막된 ‘2014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시작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 내에서 진행되는 ‘2014 문경사과축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문경새재도립 내에서 ‘문경약돌한우축제’개최된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는 최우수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약2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지난 11일부터 개막된 ‘2014 문경사과축제’에는 이틀 동안 약 8만명의 관광객과, 4억여원의 사과 판매 수익금이 집계됐다.

앞으로 남은 축제인 사과축제와 약돌한우축제에는 가을단풍의 절정을 보기 위해 문경새재를 찾는 행락객들이 몰리는 시기와 맞물려 타시군의 동일품목 농축산물 축제장과는 차별화된 자연 경관을 제공해 관광객의 축제에 대한 만족도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풍요로운 10월에 청정 자연 문경에서 키워낸 농축산물의 풍미와 문화·예술의 향연을 많은 시민들과 문경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충분히 즐기실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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