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피해자 지원 간담회 장면[사진제공=충남경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 은 14일 충남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교폭력신고 117센터, 112 종합상황실, 도내 지역별 Wee센터(14개소), cys-net(15개소) 센터장과 각 경찰서 아동청소년계장 등 총 63명이 참석하여 여러 관계기관이 통합 대응체제를 구축하여 학교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고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학교폭력에 대한 신고접수 시 위급한 상황에 따른 112와의 연계를 통한 신속한 출동, 피해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전담경찰관 또는 전문상담기관 심층상담 프로그램 연계 등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지원방안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전문상담기관인 wee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폭력피해자에 대한 전문적 상담기법, 전문 교육프로그램 운영상의 노하우를 경찰관들과 공유하기도 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