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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 “공중위생 으뜸업소” 15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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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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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최근 ‘공중위생 으뜸업소’ 15개를 지정했다.

구는 이번 으뜸업소 지정에 앞서 공중위생업소 175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평가결과를 실시해 최우수업소(녹색등급) 727개소 중 101개소의 신청을 받아 현지심사를 통해 15개소를 으뜸업소로 지정했다.

분야별로는 숙박업 1개소, 목욕장업 2개소, 세탁업 2개소, 미용업 7개소, 이용업 2개소, 위생관리용역업 1개소 이다.

구는 후속조치로 15개소 으뜸업소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에 간담회를 개최하고 으뜸업소 지정증 교부 및 서비스와 품질면에서 으뜸이라는 의미인 'THE BEST' 표지판을 제작해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으뜸업소 지정에 따라 업소관계자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켜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정 이후에도 매년 정기적인 평가로 지정기준에 미달할 경우 으뜸업소 지정을 취소하고 표지판을 회수하는 등 사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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