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제공]
이날 재개식은 축하공연, 감사패 증정, 사랑의 나눔 순으로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30여명에게 물품을 배분했다.
특히 주요 참석자 40여명은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 무료 연탄배달 참여와 함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연천연탄은행은 지난 2005년 12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전국에서 15번째로 문을 연 비영리단체이다.
백성국 연천연탄은행 대표는 “경기침체가 지역사회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던 일부 기부자들이 어려움으로 지원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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