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환경공단 경남권지역본부(본부장·박석현)는 14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박용현)를 방문해 소외취약계층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공연관람권 9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환경과 문화를 접목한 홍보와 직원 복리증진을 위한 환경문화행사로 한국연극협회와 협약을 통해 각 지역에서 직원들이 연극관람을 할 수 있도록 관람초대권을 배포했으며, 이 중 직원들의 자발적인 관람권 기부를 받아 마련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공연관람권을 봉사센터의 네트워크를 통해 문화적 혜택이 필요한 소외취약계층 등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석현 본부장은 “향후에도 지역 녹색환경산업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운동을 실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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