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좋은 아침'에는 31세 최연소 대기업 임원으로 유명한 조현민 전무가 출연해 동화책 집필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조현민 전무는 "내가 12살에 처음으로 혼자 해외여행을 갔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다른 나라 아이들과 교감하면 더 넓은 시각을 가질 거라 생각했다"고 동화책 집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4개월간 끊임없이 출판사에 찾아가서 거절당하는 일을 반복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일중 아나운서가 판매량을 묻자 "1만부 이상 팔렸다. 이건 아동서적 시장에서 상당한 효과인 셈이다. 출판사에서 좋아하면서 다음 책은 언제 나오느냐고 재촉하시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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