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첼시 주장’ 프랭크 램파드, 맨시티 9월의 선수 선정

램파드 맨시티 9월의 선수 선정[사진=맨체스터 시티 FC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전 첼시 FC의 주장 프랭크 램파드(36)가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 9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가 6095명이 실시한 팬투표에서 3분의2 이상을 획득, 제임스 밀너와 다비드 실바를 누르고 ‘9월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원 소속팀 뉴욕시티 FC에서 맨시티로 임대 중인 램파드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9월 22일 고향팀 첼시를 상대로 극적인 동점골을 넣기도 했던 램파드는 이후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멀티골, 헐시티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맹활약 중이다.

네티즌들은 “램파드, 회춘했네” “램파드, 역시 대단하다” “램파드, 멋있다” “램파드, 첼시로 돌아와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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