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25일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의료지원 활동을 펼칠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있는 메인미디어센터(MMC)에 의무실을 설치했다.
이곳에서 대회 VIP인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패밀리를 비롯해 국내외 미디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의 부상과 응급상황에 대비해 진료, 의약품 지원, 후송 등을 책임진다.
파견한 인원은 전문의 18명, 간호사, 구급기사 등 30여 명이다. 이들은 24시간 대기하며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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