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인천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 통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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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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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인천성모병원이 오는 18일 개막하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통큰 지원에 나선다.

오는 15~25일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의료지원 활동을 펼칠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있는 메인미디어센터(MMC)에 의무실을 설치했다.

이곳에서 대회 VIP인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패밀리를 비롯해 국내외 미디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의 부상과 응급상황에 대비해 진료, 의약품 지원, 후송 등을 책임진다.

파견한 인원은 전문의 18명, 간호사, 구급기사 등 30여 명이다. 이들은 24시간 대기하며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이와 함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대회 개∙폐회식 입장권 구매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성금으로 구입한 입장권은 저소득층, 소외계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초청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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