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에스타 ‘2014년 골든풋’ 수상…호날두·리베리 따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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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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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 골든풋 수상[사진=FC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중원의 마법사’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2014년 골든풋’을 수상했다.

이니에스타는 14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2014년 골든풋’ 시상식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프랭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등 쟁쟁한 9명의 경쟁자를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중원의 핵으로 거듭난 이니에스타는 이번 시즌에도 맹활약 중이다.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7경기에 출전한 그는 6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니에스타 골든풋 수상, 축하해요” “이니에스타 골든풋 수상, 대박이네” “이니에스타 골든풋 수상, 멋있다” “이니에스타 골든풋 수상, 엄청 나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골든풋은 개인 공로상으로 28세 이상의 현역 선수들 중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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