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슈퍼주니어 이특이 성민 김사은 결혼에 대한 힌트를 주는 듯한 발언을 했다.
지난 8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특에게 MC 김구라는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JTBC '썰전'에 합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이특은 "저도 그런 자리는 좋아하는데 SM 이야기가 요즘 너무 많이 나와서"라며 얼버무렸다. 이특 말에 김구라는 "이제 더 나올 것도 없지 않으냐. 제시카가 끝 아니냐"고 말하자 이특은 "그게 끝인 것 같죠?"라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특은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 사건과 문제를 계속 풀어나가며 살기 때문"이라고 수습했다.
하지만 14일 한 매체가 "공개 열애 중인 슈퍼주니어 성민과 김사은이 12월 13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하면서 이특이 힌트를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에 네티즌들은 "얼마 전에 열애 공개한 성민, 벌써 결혼까지?" "성민 김사은 뭐가 그리 급해서 이렇게 빨리 결혼하냐" "이특이 성민 김사은 결혼 힌트를 준 것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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