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 지능형 통합 보안 시스템 구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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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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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블루코트(지사장 김기태)는 지능형 보안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협 요인을 가능한 빨리 탐지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통합 보안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

크리스 라센(Chris Larsen) 블루코트 수석 연구원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유준상) 산하의 BOB센터에서 보안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웹 환경을 위한 보안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이 같이 말했다.

크리스 라센(Chris Larsen) 수석 연구원은 “생성된 지 몇 년 된 오래된 사이트라도 트래픽이 오늘부터 새롭게 발생했다면 트래픽 발생 위치 및 IP 주소 등을 철저히 분석, 보안상 문제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 안정성을 검증해야 한다”며, “그러나 보안 관리자들은 시간적으로 전체 보안 위협 요인을 확인하는 것은 실제적으로 불가능하다. 이제 안전한 보안 환경 구축을 위해자동화된 보안 환경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야만 한다”라고 설명했다.

블루코트는 이러한 자동화된 보안 환경 분석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일일 10억 개 URL을 10년 이상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분석 정보를 전 세계 1만5000여 개 고객사 및 7500만 사용자들이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한 정보 인텔리전스를 공유하는 ‘블루코트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 사이버 테러 발생여지가 있는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신속하게 확인하여 대처함으로써 IT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최적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는 "사이버 공격 방식이 점점 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일 보안솔루션만으로 진화하는 APT공격을 막기에는 여러 한계점이 존재한다. 보안의 특징상 999개의 공격을 아무리 잘 막아도 단 1개의 취약점 및 악성코드로사내 보안이 뚫린다면 기존의 차단은 무용지물이 된다”며, “보다 완벽한 방어를 위해서는 내·외부 네트워크는 물론 클라우드서비스, 최종 사용자 기기인 모바일장치에 이르기까지 전 방위적인 방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블루코트의 수석 연구원인 크리스 라센(Chris Larsen)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 산하의 BOB(Best Of Best) 센터에서 보안전문가를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웹 환경을 위한 보안 대응 전략(THE WEB CHANGES EVEN FASTER THAN YOU THOUGHT)’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 = 블루코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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