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개그맨 이혁재가 아파트 경매에 대한 기일이 연기되면서 한숨 돌리게 됐다.
14일 OSEN에 따르면 채권자인 테라리소스 측이 지난 13일 기일연기신청을 제출했다.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며 매물로 나왔던 이혁재의 아파트에 대한 2차 경매가 일시 중단됐다.
방송제작업체인 테라리소스는 이혁재가 3억6000여만원의 채무를 상환하지 않자 그가 거주하고 있는 인천 송도의 아파트를 법원에 경매 신청했다. 이후 최초 감정가인 14억5900만원의 70% 수준인 10억2000만원으로 2차 경매가 14일 예정됐었으나 연기됐다.
이혁재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패널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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