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연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高梓淇)와 결혼식을 올리며 '중국 며느리'가 됐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14일 가오쯔치의 고향인 중국 산시성 타오위안에서 가족과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해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가오쯔치는 2011년 드라마 ‘신 황제의 딸’로 데뷔해 ‘태평공주비사’ ,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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