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에 노형욱 전 사회예산심의관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는 공석이던 재정업무관리관(차관보)에 노형욱 전 기재부 사회예산심의관(52)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석이던 재정업무관리관은 대내외 공모를 거쳐야 하는 개방형 직위로 지난 7월말 김상규 전 관리관이 조달청장으로 승진 발령하면서 공석 상태였다.

재정업무관리관은 공공부문 부채 및 재정집행, 국가결산·국가회계제도 운영 등 재정운영에 관한 종합적인 관리를 맡고 있으며 국고자금 조달, 국채발행·관리 등도 고유업무다.

노형욱 신임 차관보는 광주일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서울대와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에서 행정학과 국제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62년 △광주일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행정고시 30회 △기획예산처 예산기준과장 △기획예산처 중기재정계획과장 △기획예산처 재정총괄과장 △기재부 행정예산심의관 △기재부 사회예산심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