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평생학습이 시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15 07: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오는 12월 12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5명 이상의 시민이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강사를 파견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이다.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330회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에 따라 선착순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선발된 시민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청주시는 시민강사 80명을 모집해 지난 10일까지 충북대학교평생교육원에서 강사교육을 마쳤다.

이번 평생학습 서비스로 상대적으로 평생학습의 기반이 약한 읍‧면 지역의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생학습을 통해 육성된 지역의 평생학습 인적자원을 발굴, 육성하여 시민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지역의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heongju.go.kr)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yeonje10@naver.com) 또는 팩스(276-8315)로 신청할 수 있다.

박세환 청주시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은 물론 장애인, 어린 자녀를 둔 주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참여가 제한되어 있던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