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경복궁 야간개방 예매가 오늘 오후 2시부터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시작된다.
1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복궁 야간개방 예매가 인터넷에서는 옥션티켓과 인터파크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는 인터파크 앱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은 전화 예약 또는 선착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문화제청 경북궁 홈페이지(http://www.royalpalace.go.kr:808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경복궁 가을 야간 특별 개방'의 1일 최대 관람인원은 2,000명이며,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앞서 문화재청은 단풍 물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경복궁 가을 야간 특별 개방을 10월22일부터 11월3일까지(10월28일 휴관) 12일 동안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복궁 야간개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복궁 야간개방,오후 2시라 서둘러야지","경복궁 야간개방,티켓이 금방 동나겠네요","경복궁 야간개방,단풍 기대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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