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시민사회 단체 참여 합동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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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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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중부경찰서(총경 송정애)에서는 2014. 10. 14.(화) 20시부터 시민사회 단체와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경찰청 2부장(경무관 황운하)과 중부경찰서 경찰관 10여명, 문화1동 주민센터장 등 4명, 문화1동 주민자치위원회 5명, 바르게살기위원회 5명, 자녀안심협의회 5명, 통장협의회 5명, 새마을부녀회 10명, 남대전청년회의소(JC) 5명, 생활안전협의회 8명, 시민경찰 3명, 문화1동자율방범대 5명, 안전드림지킴이 6명 등 70여명이 참여, 문화동 일대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펼치며 ‘4대 사회악 근절’과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총 9개 시민·사회 단체에서 약 50여명이 참여하는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중부경찰서 ‘시민참여 야간 합동순찰’에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각 시민단체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야간합동 순찰은 시민 스스로 지역치안의 안전을 확보하며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황운하 2부장은 민 · 경 협력치안 활동을 통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하여,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대전경찰도 시민들의 의견을 치안정책에 반영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임을 다짐하였다.

이날 합동패트롤 참가자중 이○○(여, 45세)씨는 ‘오늘처럼 많은 시민들이 경찰과 함께 야간에 합동순찰을 돌면서 우리 스스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행사에 참여 하여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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