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인력채용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 ‘맞춤형 잡매칭사업’을 통해 청·장년층 55명이 취업의 기쁨을 누렸다.
맞춤형 잡매칭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IT 및 도시첨단기업에 대해 우수 인재를 매칭, 일자리 제공과 함께 기업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제도다.
시는 올 상반기 기업컨설팅과 기업 맞춤형 인재 평가 및 구직자 동행면접 등 현장중심의 매칭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성결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IT분야 취업성공자 초청 Job Concert를 열어 취업의욕을 고취시킨 바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잡매칭사업이 필요한 인재 추천과 기업들의 근로환경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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