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음소시어스가 맞춤형 소개팅 서비스 '아임에잇'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iOS 버전 출시에 맞춰 진행됐다. 이음은 최근 아이폰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iOS용 앱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The 많은 매칭'과 '맺음(MAEZUM)'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The 많은 매칭은 하루 최대 16명의 이성을 소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서비스에 비해 자신과 맞는 이성을 만날 확률을 높였다. 특히 기존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만큼 회사 측의 기대감이 높다.
맺음은 보다 심도 있는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디렉터가 1:1 상담을 통해 이상형과의 만남을 직접 주선하고, 이후 연애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이음 관계자는 "아임에잇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넓이와 깊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신규 서비스들을 론칭했다.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공을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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