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신문사]
15일 새벽 시위대가 정부청사 옆 터널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새로 만들자 바리케이드를 철거하기 위해 투입한 경찰 수백명이 시위대와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 수십명이 체포됐으며 경찰과 시위대 양쪽에 부상자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날 경찰 수백명은 홍콩섬 애드미럴티(金鐘) 남부 지역의 8차선 도로인 퀸스웨이에 설치된 시위대의 바리케이드를 제거, 2주일 만에 도로를 차량에 개방했다. [사진=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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