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양지오리돌판구이(대표 김인용)가 14일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60여 명에게 식사대접을 했다.
김 사장은 매년 이맘때면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인 오리구이를 대접하고 풍물단 등을 불러 잔치를 벌여왔다.
올해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한 김 사장은 “당연한 일을 하는 것인데 상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용석 광남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매년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