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판도라TV가 지난달 9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자사 서버 일부에서 해킹 흔적을 발견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조사를 의뢰한 바 있다.
판도라TV는 주민등록번호는 가입 시 수집하지 않고 있으며, 비밀번호도 암호화한 상태라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개인정보 유출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가입회원 전체가 유출된 것인지 일부가 유출된 것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판도라TV 측은 추후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면 관련 내용을 공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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