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풍성한 가을 청소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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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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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18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동안로 155 축제’와‘신바람축제’를 연다.

동안청소년수련관‘동안로 155 축제’는 동안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진행되며 보고가 길(공연), 행복먹거리 길(먹거리), 즐거운 길(체험활동, 게임 등), 꿈사랑 길(캠페인 등), 안전한 길(안전체험) 등 5가지 주제의 길(路)을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형태로 특색 있게 진행된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신바람 축제’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청소년 축제로 해오름·꿈터 지역아동센터와 새마을 지도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 등이 함께 참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료체험, 먹거리, 공연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들이 쓰던 물건들을 판매하는‘알뜰장터’장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즐기면서 청소년이 직접 만든 먹거리도 함께 먹어 볼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어 가족들이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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