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수요일이 즐거운-iTouch 문화적금' 출시

[사진제공=우리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문화가 있는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터넷·스마트뱅킹 전용 '수요일이 즐거운-iTouch 문화 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영화관, 스포츠시설,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한 것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 문화융성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금융상품 개발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수요일이 즐거운-iTouch 문화적금'은 월 30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1년제 자유 적금 상품이다. 매주 수요일 입금금액에 대해 기본금리 연 2.1%외에 추가로 연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전국 25개 펜션 무료 1박권, 워터파크·캠핑장·해외여행 등 레저시설 이용 할인 서비스, 문화 상품권 할인, 카셰어링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