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상생, 희망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박람회는 도내 85개 전통시장에서 참여, 백여개의 부스가 설치되고, 여기선 우수상품과 특산품이 전시돼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첫날 오후 5시에 열리는 축하공연에는 이용과 변진섭, 타이티, 레이비, 지피지기 등 아이돌가수들이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한다.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전통시장 그림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또 전통시장을 소재로한 게릴라 ○×퀴즈, 민요, 가요, 품바타령, 사회적기업 홍보부스 및 전통시장 놀이 삼매경, 마술쇼,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연이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더하게 될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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