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5일 상하수도사업 분야 공무원들의 경영마인드 함양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청계통합정수장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2014년 안양시 상하수도사업 경영평가결과에 대한 환류와 경영효율화 방안에 대한 초빙강사의 강연이 펼쳐졌다.
또 상하수도시설 안전관리·응급대처요령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시간도 마련돼 앞으로 직원들이 상하수도사업을 수행해 나감에 있어,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유익한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이 시장도 워크숍 장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시장은 “상하수도업무는 시민생활과 매우 밀접한 분야”라고 강조하고,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각자 맡은바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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