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부산동부, 이업종 융합교류회 (가)동부산미래회 예비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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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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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기업 육성위해 20여개 업체 결성, 초대회장으로 (주)한국시스템 김경호 대표이사 선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지부장 이동욱)는 지난 2012년도 개소 이후 년 1개 이상의 교류회를 결성해온 가운데, 올해는 세번째로 이업종 융합교류회인 '(가칭)동부산미래회'의 예비모임을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 회의실에서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가칭)동부산미래회는 동부산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인의 네트워킹 및 상호교류증진을 위해 중진공과의 첫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중견기업으로 육성을 위하여 20여개 업체를 선별하여 결성했다. 향후 임원진 구성을 통해 정식으로 출범 동부산지역의 경제활동에 기여 할 예정이며, 이날 예비모임에서 (주)한국시스템 김경호 대표이사를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융합교류”란 말 다른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CEO들이 모여 각자의 사업경험, 경영/기술자원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기술융합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인적/경영자원의 네트워크강화사업으로 전국적으로 321개 교류회에 6,897여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지역에는 25개 교류회에 400여개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는 융합교류활동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교류회 모임시 애로상담, 신규 지원제도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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