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15일 경기중부권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이필운)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0만 이상 대도시 시장에게 도시재생전략·활성화 계획 승인 권한을 이양토록 하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법령 개정을 건의키로 했으며, 민선 5기 지방 분권 운동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민선 6기 지방분권 운동도 공통 추진키로 했다.
신 시장은 “과천시가 옛날의 명성을 되찾고 경기 중부지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언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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