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 본격화 대비 전 직원 친절교육 실시

  • 이병국 청장 “민원 급증 시 주민 불편 예방하도록 대처해야”

15일 새만금개발청 직원들이 친절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새만금개발청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5일 고객 만족 서비스 정신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인 센토스컨설턴트 박보영 대표가 ‘감성으로 행복하게 고객과 소통하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감성에 대한 이해와 전화응대기법, 고객접촉시 인사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지난 8월말 새만금청 자체 전화 친절도 조사에서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 끝맺음 인사 등을 개선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새만금개발청은 기대했다.

새만금개발청 이병국 청장은 “내년 이후 산업단지 등 내부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 민원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지역주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허가 등 민원처리에서 고객이 신뢰하고 감동할 수 있도록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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