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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서울 이랜드 FC 지원 K리그 워크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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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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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서울 이랜드 FC 지원 K리그 워크샵 실시[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연맹’)이 2015년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는 서울 이랜드 FC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8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신생구단 지원 워크샵’을 열었다. 워크샵은 연맹 각 분야 담당자가 주요 제도 및 규약·규정, 실무 사례를 공유하고 서울 이랜드 FC 직원들과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생 구단 지원 워크샵에는 서울 이랜드 FC 구단 사무국 직원 전원이 참여해 내년 리그 참가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와 관련 규정을 숙지하고, 연맹 실무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원활한 구단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연맹 리그운영팀은 8일과 15일에 걸쳐 선수 규정 및 등록 절차와 신인선수 선발, 심판에 관한 규정과 정책 등 구단운영에 필요한 각종 규정을 설명했고, 커뮤니케이션팀에서는 K리그 홍보 활동과 K리그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각종 채널 및 콘텐츠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밖에 K리그 향후 10년간의 비전을 담은 Beyond 11, 유소년 클럽 활성화 방안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듣고, 중계권 및 입장권 등 마케팅 관련 규정을 공유했다.

워크샵에 참가한 서울 이랜드 FC 권성진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연맹이 구단 운영 전 분야에 걸쳐 세심하게 준비를 잘 해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내년 리그 참가를 준비하며 꼭 필요한 실무와 가이드라인을 숙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연맹을 비롯한 K리그 각 구단의 노하우를 배우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좋은 구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경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FC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 전북현대모터스, 제주유나이티드, 포항스틸러스 등 K리그의 구단들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창단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연맹은 앞으로도 신생 팀 창단 시 성공적인 팀 창단 및 리그 안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생 구단 지원 워크샵’을 개최하여 연맹 및 K리그 각 구단의 운영 노하우와 비전을 공유하고, K리그 신생 구단이 보다 효율적으로 구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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