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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19일, 감자원정대 직거래 장터 행사[사진 = 강원도청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는 전통시장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직거래장터를 지난 16일, 17일 2일간 서울 여의도 대한지적공사 공간정보연구원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강원도내 16개 전통시장 25개 점포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더덕, 황기, 곤드레, 황태, 미역, 젓갈 등 청정한 강원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은 물론, 수도권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춘천닭갈비, 오징어순대, 메밀전병, 감자전, 닭강정 등 강원도 대표 먹거리 등 150여개 상품을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감자폭탄세일, 깜짝경매, 폭탄세일 등 할인행사와 무료 네일아트, 타로점보기, 전통놀이 체험 등 상설 이벤트는 물론, 뽀빠이 이상용과 함께하는 반짝세일 등 이동장터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굴러라! 감자원정대'를 통해 강원도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강원도의 정과 인심을 함께 홍보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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