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펑샤오펑, 니니.(가운데) [사진=니니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잉꼬커플 펑샤오펑(馮紹峰)과 니니(倪妮)가 내년쯤 결혼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양청완바오(羊城晚報) 15일 보도에 따르면 펑샤오펑은 며칠 전 신작 ‘랑투텅(狼圖騰, 늑대토템)’ 홍보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내년쯤 여자친구 니니와 결혼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올해는 각자 영화 촬영으로 바빠 내년쯤 결혼할 계획이다. 물론 먼저 니니와 상의를 한 후에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펑샤오펑은 며칠 전 37세 생일날 여자친구 니니의 다정한 포옹을 생일선물로 받아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었다.
이들 커플은 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언제쯤 결혼할 것인지에 매체와 팬들의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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