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현욱 "김지현 와인바, 망할 거라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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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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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지현 김현욱[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라디오스타' 김현욱이 김지현의 와인바 실패 예감을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인생의 쓴맛을 제대로 느껴본 자들 '30억 특집'으로 꾸며져 김현욱, 현진영, 김지현, 성대현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현욱은 "김지현의 와인바를 처음 가보고 딱 '망하겠다' 직감했다. 대충 비용이 나오는데 너무 고급스러웠다. 규모가 크고 한 달에 세만 2-3천 하겠더라. 테이블도 많지 않았다. 딱 앉는 순간 김지현 씨 뼛골이 빠지겠다고 생각했다"고 표현했다.

이에 김지현은 "매달 6천만원씩 손해를 봤다. 와인 매니저도 아무나 쓸 수 없다. 소믈리에를 고용했다"고 실패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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