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견미리의 전 남편 임영규가 이번에는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체포됐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한 술집에서 일행들과 다투던 중 소주병을 던져 옆 테이블 손님 2명을 다치게 했다.
이에 임영규는 업무방해 및 과실상해로 불구속 입건됐다.
앞서 임영규는 지난 6월 술값을 내지 않아 입건됐으며, 같은 해 7월에는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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