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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개인택시지부 통합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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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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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청원 개인택시지부가 10월 15일자로 통합을 선언하였다.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이날 통합 합의는 충북청주시개인택시지부 박종택지부장과 청원군개인택시지부 한종석지부장 등 양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만나 시군지부 통합을 공식 선언하였다.

그동안 양 시・군지부에서는 선출직으로 당선된 지부장 및 운영진들의 상호 입장 차이와 재정문제 등 갈등으로 인해 통합의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청원군 한종석지부장의 조건없는 통합 선언으로 합의가 이루어 졌다.

한종석지부장은 “통합청주시 개인택시지부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어떠한 명문과 조건없이 통합에 임하겠다” 라고 밝혔으며,

향후 청주시지부를 이끌어갈 박종택지부장은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통합에 합의해준 한종석지부장의 결단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상호 협력자로써 함께 지부를 이끌어 가자” 하며 손을 맞 잡았다.

이로써 통합청주시 개인택시지부는 2,539명(청주 2,435, 청원 104)의 회원을 확보한 조직으로 거듭나며, 회원 상호간 화합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교통문화 정착은 물론 택시요금 체계 개편에도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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