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기아자동차 'K-9 홍보대사' 위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16 08: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기아자동차가 'K-9'(미국에서는 K-900) 브랜드 홍보대사로 르브론 제임스를 위촉했다. [사진=르브론제임스 페이스북]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르브론 제임스가 기아자동차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 미주판매법인은 15일(현지시간) 'K-9'(미국에서는 K-900) 브랜드 홍보대사로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이날 제임스의 홍보대사 위촉 배경에 대해 "제임스가 평소 K-9을 애용하고 있는 데다 기아차에 대한 호감을 나타내 브랜드 홍보대사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제임스가 기아차 K-900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SNS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그는 지난 8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아차 K-900 사진을 올리면서 "내 K-900 안에서 뒹굴거리는 중. 이 차 좋다!(Rolling around in my K900. Love this car!)"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제임스는 또 지난해 리그 MVP로 선정돼 부상으로 받은 기아차를 기부하기도 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스포츠 부문 브랜드 '톱 10'에서 제임스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3700만 달러(약 397억4000만원)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1위로 평가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