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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병국의 칼침 "아직 축밴 들지마, 언제 그 축배가 독으로 바뀔 지 아무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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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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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뻐꾸기 둥지,당신은 내 꿈이었어..]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당신은 내 꿈이었어..."  이화영(이채영)은 정병국(황동주)에게 자신의 간절한 사랑을 전한다.

그런 이화영(이채영)에게 정병국(황동주)은 칼침과 같은 한마디를 꽂는다. 

"아직 축밴 들지마, 언제 그 축배가 독으로 바뀔 지 아무도 모르니까!"

그녀(이채영)에게 등돌리고 돌아선 정병국(황동주)은 빠른 걸음으로 그녀에게서 멀어져 갔다.

한편 이화영(이채영)을 향한 또 한 사람의 복수의 칼침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뻐꾸기 둥지]


최상두(이창욱)는 이화영(이채영)의 대리모 계약서를 가지고 백연희(장서희)를 만난다.

그리고, 그 계약서의 댓가로 이화영(이채영)을 다시 일어나지 못하도록 죽여달라는 부탁을 한다.

죽이고 싶을 정도로 화영(이채영)을 사랑한 최상두(이창욱)의 모습, 등 돌리고 자신(이채영)에게서 떠나는 정병국(황동주)을 바라보는 이화영, 그런 정병국(황동주)에게 등돌린 백연희(장서희)의 모습은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서로를 향한 너무나 지독한 사랑이...서로에게 칼침을 꽂는 깊은 상처만을 남기며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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