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그동안 대체 무슨 사고를 쳤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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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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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사진=임영규]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임영규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물의를 빚었던 내용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한 술집에서 일행들과 다투던 중 소주병을 던져 옆 테이블 손님 2명을 다치게 했다.

이에 임영규는 업무방해 및 과실상해로 불구속 입건됐다.

임영규가 사고를 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3년 서울의 한 유흥주점에서 양주를 마신 뒤 술값을 내지 않아 사기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또 2007년에도 술값 83만 원을 내지 않아 경찰에 입건됐으며, 작년 5월에는 술값 60만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났다.

또 지난 6월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택시를 잡아 4시 30분께 강북구 인수동에서 내리고서 택시비 2만4000원가량을 내지 않았다. 무임승차 혐의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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