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말레이시아∙태국 시장 진출로 아시아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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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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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 다수의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의 일본, 중국, 동남아 및 중동 등 해외 8개국 14개 총판 파트너와 함께 아시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파트너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본사와 지사를 두고 있는 인스파이어 데이타(대표 애쉬튼 초우)와 태국의 LSI(대표 톰 장), 넥스트시스(대표 나팟 우볼랏), 이지 네트워크(대표 와락 와타나쿨차이), 패밀리(대표 쏨차이 프루앙위리아) 등이다. 각 기업은 SI/NI에 다수의 사업 성과 및 유통, 대형 국책과제 수행 경험 등의 강점을 갖고 있어 타깃에 맞는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파이오링크는 빠른 시간 내에 전국 유통망을 설립하고 회사의 강점인 공공, 교육기관 등에서 영업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 주변국에 대한 시장 진입도 고려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베트남에 2개 파트너사도 추가할 예정이다.

파이오링크 글로벌사업실 배성한 본부장은 “올해까지 동남아시아 대부분에 거점을 둘 예정으로 공격적인 파트너 영입에 나섰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태국은 지리적으로 유리한 시장이며 IT 인프라 고도화도 활발하다"며 "향후 아시아 1위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이란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파이오링크 로고 [사진 = 파이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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