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가 14일부터 3일간 안양보호관찰소와 사회봉사대상자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의 명물인 포도를 생산하는 2농가 농장 직판장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농협 안양시지부와 안양보호관찰소 사회봉사 대상자 재능기부사업은 지난 4월에도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관내농가 농막 재래식 화장실을 개선함으로써, 농장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에 안양명물인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에 일조하기 위해 농장 직판장 2가구에 대한 개선사업을 벌이게 됐다.
임승택 지부장은 “앞으로도 안양보호관찰소와 협력해 사회봉사대상자 분야별 특기·재능보유자를 활용, 취약계층 및 농업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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