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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유희열(사진)석좌교수. [사진=부산대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대학교 유희열 석좌교수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미국 휴스톤에서 개최되는 미국조선해양공학회 주관 세계 해양산업 총회(SNAME Maritime Convention) 초청 특강을 위해 연단에 선다.
미국조선해양공학회는 세계 1위 조선해양강국인 한국의 과학기술 현황과 도전과제 등 정책현안에 관한 특강으로, 한국과학기술정책에 정통한 유 석좌교수를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유 석좌교수는 ‘창조경제 시대에서의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도전’을 주제로, R&D 투자효율 증대, 국가전략기술 개발, 중장기 창조능력 강화, 신성장 산업 창조 지원, 과학기술 기반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유 석좌교수는 과학기술부 차관과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장관급)을 역임하고, 2009년부터 부산대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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