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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침대 위에 씌우는 방한텐트 등 방한 용품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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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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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지난해보다 한달 앞선 추위에 11번가가 난방비 절약에 나선다. 

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는 오는 26일까지 방한텐트, 방풍커튼, 침구, 난방가전, 보온병 등 각종 방한용품을 최대 57% 할인하는 ‘방한 미리 준비 타이밍’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올해 방한용품 구입 시기는 지난해보다 한달 가량 빨라졌다. 특히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무전력 상품 매출이 늘었다. 11번가가 지난 1~15일 방한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침대 위에도 씌울 수 있어 유용한 방한 텐트의 경우 전년 동기간 대비 372% 매출이 급증했다. 디자인이 가미된 에어캡(뽁뽁이)이나 문풍지 등 단열재 매출도 각각 117%, 110% 상승했다. 아웃도어 용품인 침낭을 가정에서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많아져 매출이 같은 기간 61% 상승했다.

서유나 11번가 생활주방 담당MD는 “경기 불황 속에 난방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면서 난방비 절감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며 “저렴하지만 보온력이 우수하고 설치 후엔 추가 비용도 들지 않는 제품들이 틈새 방한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효율적으로 외풍을 차단하는 ‘산들로 실내용 난방텐트’를 3만8500원, ‘3M 5중 차단 에어캡/단열시트’ 5900원, ‘스코프나인 트윈연결 침낭’은 2만28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 MD가 추천하는 ‘룸앤홈 북유럽 스타일 극세사 차렵 이불세트는 2만7900원, ’효암 착한 극세사 온수매트’는 31% 할인한 7만9800원이다. 매일 오전 10시 판매하는 ‘오늘의 핫 특가’ 상품을 구입하면 마일리지가 최대 50% 적립된다.

기지영 11번가 영업관리팀 매니저는 “난방비 절약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번 기획전을 구성했다”며 “다가오는 추위를 대비해 알뜰하게 방한용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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