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는 군포시와 시의회, 민간 대표, 기업체 및 노조 대표 등이 모여 군포시 노·사·민·정 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 시장과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을 포함, 총 20명이 참여해 올 한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협력 사업의 성과를 확인한 뒤, 2015년도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노·사·민·정 협의회 참여자들과 지역 내 노동조합 임원·기업체 대표 등 60명은 앞으로 각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노사안정과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공동 선언문을 합의·발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